15일 오전 10시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 영동빙벽장에서 로프를 타고 수직 얼음절벽을 내려오던 김모씨(43)가 70여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김 씨는 로프를 타고 얼음절벽을 내려오다 70여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등반하던 일행과 빙벽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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