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 올해 12만6000개 일자리 만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경제계, 노동계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 출발 보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2012년도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서다.
부산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올해 12만6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했다.청년일자리 창출확대(7개 시책),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창출(6개 시책), 도시재생 및 지역주민 일자리창출(6개 시책), 기업의 고용지원 확대(6개 시책), 일자리창출 분위기 조성(8개 시책) 등 새로운 일자리 ‘5대 분야 33개 시책(533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노사민정 합동 범시민 프로젝트인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서비스 산업도 집중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고용문제 해소 및 노사민정 간의 지원체계 구축 등의 기능을 하는 ‘부산시 일자리창출본부’와 ‘새일자리 기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는 부산시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역고용파트너십포럼 등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주체별 발표가 이어지고 결의문을 채택한 후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간다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올해 12만6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했다.청년일자리 창출확대(7개 시책),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창출(6개 시책), 도시재생 및 지역주민 일자리창출(6개 시책), 기업의 고용지원 확대(6개 시책), 일자리창출 분위기 조성(8개 시책) 등 새로운 일자리 ‘5대 분야 33개 시책(533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노사민정 합동 범시민 프로젝트인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서비스 산업도 집중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고용문제 해소 및 노사민정 간의 지원체계 구축 등의 기능을 하는 ‘부산시 일자리창출본부’와 ‘새일자리 기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는 부산시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역고용파트너십포럼 등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주체별 발표가 이어지고 결의문을 채택한 후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간다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