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명절도 껑충 뛴 물가 때문에 한숨만 나오실 텐데요.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면 대형마트보다 5만원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전통시장의 설 제수용품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5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인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은 평균 20만 1천627원으로 대형마트보다 5만원, 20%가량 더 쌉니다.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36곳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2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더니, 20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채소와 임산물, 생육 등의 품목은 전통시장에서 23~26%가량 더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의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상창 중소기업청 사무관 2분31초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편의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은 20%정도 더 싸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3%할인 받을 수 있어 더 저렴.“ 4인 가족 기준, 올 설 차례상 비용이 23만1천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욘세 첫아기 얼굴 무한 패러디 ㆍ`손가락 몇번 스쳤을 뿐인데` 놀라운 손가락 화가 등장 ㆍ中 다롄, `100만 캐럿` 초대형 다이아몬드 광산 발견 ㆍ일본 버전 형돈이형, 생김새-헤어스타일-표정까지.. ㆍ화장 성형 종결자 "거의 성형 수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