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복지다] 中企 정보제공 취업포털 개설 1년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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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운영 '잡영' 5만5000개社 DB 구축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그나마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곳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 운영하는 취업 포털사이트 ‘잡영’(jobyoung.work.go.kr)이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6월에 정식 오픈을 했다. 1년도 채 안된 사이트다. 인지도가 아직은 낮지만 중소기업청이 제공하는 우수 중소기업 5만5000곳의 채용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중소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복리후생 제도, 복리후생 및 임금 수준, 채용 경향, 인사 담당자 인터뷰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들이 꽤 있다.
구직자는 이 사이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 기업 정보를 지역, 업종, 기업형태, 임금수준별로 검색할 수 있다. 임금, 직종, 근로조건 등의 정보를 유사한 순으로 제공하는 ‘소프트매칭’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입사원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정부가 운영하는 기존 취업정보 사이트인 워크넷은 비교적 간단한 기업정보만 공개하는 수준이었지만 ‘잡영’은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민간 취업포털사이트로는 잡코리아(www.jobkorea.co.kr) 스카우트(www.scout.co.kr) 등이 있다. 규모별 직종별 중소기업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이 입력하는 조건에 맞춰 알아볼 수 있다. 스카우트는 1000대 기업 무료 연봉정보 서비스, 이력서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이 사이트는 지난해 6월에 정식 오픈을 했다. 1년도 채 안된 사이트다. 인지도가 아직은 낮지만 중소기업청이 제공하는 우수 중소기업 5만5000곳의 채용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중소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복리후생 제도, 복리후생 및 임금 수준, 채용 경향, 인사 담당자 인터뷰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들이 꽤 있다.
구직자는 이 사이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 기업 정보를 지역, 업종, 기업형태, 임금수준별로 검색할 수 있다. 임금, 직종, 근로조건 등의 정보를 유사한 순으로 제공하는 ‘소프트매칭’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입사원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정부가 운영하는 기존 취업정보 사이트인 워크넷은 비교적 간단한 기업정보만 공개하는 수준이었지만 ‘잡영’은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민간 취업포털사이트로는 잡코리아(www.jobkorea.co.kr) 스카우트(www.scout.co.kr) 등이 있다. 규모별 직종별 중소기업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이 입력하는 조건에 맞춰 알아볼 수 있다. 스카우트는 1000대 기업 무료 연봉정보 서비스, 이력서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