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그룹이 민영화를 앞두고 산은금융지주와 산업은행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산은금융지주는 현재 가동중인 CIB협의회, 리테일 협의회를 CB(기업금융), IB(투자금융), PB(개인금융), AM(자산운용) 등 4개의 핵심사업별 협의회로 세분화했습니다. 또, 산은금융그룹은 마케팅협의회를 설치해 마케팅을 통한 그룹 영업력을 강화해 민영화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산은금융지주는 IPO 진행 지원, 사회공헌 확대,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을 위해 홍보팀을 홍보실로 격상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9본부 4센터 44부실을 10본부 5센터 45부실로 개편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여신심사센터를 심사평가본부로 개편하고 산하에 산은경제연구소, 산은기술평가원을 편제했습니다. 또, 개인금융 영업역량 강화를 위해 KDBdirect팀을 `KDBdirect센터`로, PE업무 강화를 위해 `PE센터`를 독립조직으로 개편했습니다. 특히, 무점포온라인 영업망을 기반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다이렉트뱅킹 강화를 위해 `KDB다이렉트`센터 산하에 `KDB다이렉트실` 및 `마케팅지원단`을 신설했습니다. 또, 글로벌 CIB에 걸맞는 영업 및 업무처리 방식을 도입하기 위헤 `영업프로세스개선단`을 신설했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공헌팀을 `사회공헌단`으로 개편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손가락 몇번 스쳤을 뿐인데` 놀라운 손가락 화가 등장 ㆍ中 다롄, `100만 캐럿` 초대형 다이아몬드 광산 발견 ㆍ미군, 아프간人 시신에 집단방뇨 파문 ㆍ`해품달` 김유정 뇌구조 화제, 7할은 임시완…여진구는? ㆍ화장 성형 종결자 "거의 성형 수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