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로 소통하는 크라운해태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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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200회
11일 200회를 맞은 크라운해태제과의 AQ모닝아카데미는 윤영달 회장(사진)이 2004년 크라운제과의 해태제과 인수를 앞두고 양사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고안한 프로그램이다.
혼자 하기 어려운 공부를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우애를 쌓아가는 동문수학(同門修學) 정신을 기업문화에 도입하자는 취지다. 격주 단위로 수요일 아침마다 경기 양주 송추아트밸리에서 열리고 있다.
윤 회장은 “AQ모닝아카데미를 200회 이어오며 임직원 간 이해와 협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예술가적 지수(Artistic Quotient)’를 뜻하는 AQ경영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에게 제품뿐 아니라 예술적 감성까지 제공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