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中 산둥중공업, 이탈리아 고급 요트업체 인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급 요트를 만드는 이탈리아의 페레티가 중국으로 넘어갔다.

    로이터통신은 11일 “중국 산둥중공업이 페레티 지분 75%를 1억7800만유로에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인수 후에도 페레티는 회사 경영과 이탈리아에 있는 생산시설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중국의 신흥 부호들이 부를 과시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서면서 호화 요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탄슈광 산둥중공업 회장은 “요트 제조업 진출은 산둥중공업의 전략적 목표”라며 “앞으로 3~5년 내에 페레티를 홍콩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68년 설립된 페레티는 2008년 금융위기 전부터 자금난을 겪어왔다. 영국 투자회사 캔도버파트너스가 2007년 차입매수(LBO)방식으로 페레티 지분 60%를 17억유로에 인수했지만 무리한 차입이 최대주주의 경영난을 불러왔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유가 뛰자 팜유도 급등…반년來 최고치

      중동발(發) 국제 유가 쇼크로 과자, 라면, 빵 등 가공식품의 튀김유로 주로 쓰이는 팜유 가격이 2주 만에 10% 넘게 뛰었다. 고유가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바이오디젤의 원료이기도 한 팜유가 대체 에너지원으로 떠...

    2. 2

      1000만 산란계 살처분…달걀값 7000원선 육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산란계(알 낳는 닭) 살처분 규모가 1000만 마리에 육박하면서 달걀 수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달걀 한 판 가격이 7000원에 근접한 가운데, 달걀을 생산하는 산란계 수가 지...

    3. 3

      레미콘 단가 협상 '역대급 견해차'

      레미콘 가격을 두고 건설업계와 레미콘업계의 입장 차이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건설 자재 담당자들은 공급가 인하를 요구하는 반면, 레미콘 제조사들은 유가 급등과 원가 상승을 이유로 인상을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