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디스플레이 격돌.. AMOLED 장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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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12`가 열리고 있죠. 올해는 TV가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어오던데 어떤가요?
2010년 3DTV, 지난해(2011년)에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패드에 이어 올해 다시 신제품 TV가 대거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이 자사의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삼성전자를 힘에 입고 세계 시장을 장악한데 이어, TV에도 자사 OS를 담은 제품을 이번 CES2012에서 선보이는 등 TV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주목해 볼게,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차세대 TV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OLEDTV인데요, 영상신호에 대한 응답속도가 기존 LCD나 LED에 비해 1천배나 빠른 OLEDTV를 내놨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 AMOLED를 적용한데 이어 이젠 55인치 이상 대형 TV까지 OLED를 탑재한다는 점과 더 나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떠오르고 있는 휘어지는 이른바 플렉시블 양산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CES2012`에서는 하드웨어 기술 분야에서는 스마트폰에만 탑재한 AMOLED가 55인치 이상 대형 TV까지 적용된다는 점과 그리고 더 나아가 접거나 둘둘 말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스마트폰에 AMOLED 장비 부품을 공급했던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대형 OLED 양산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을지와 또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로의 장비 부품 기술 개발 현황도
관심입니다.
TV용 OLED 장비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또 앞으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시장이 열렸을때 대응을 빨리한다면 회사의 사업 영속성과 성장성을 밝게 전망할수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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