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이무진 >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은 크게 두 가지 내용이 있었다. 첫 번째는 작년 12월에 있었던 EU정상회의에 있었던 새로운 재정협약에 대한 합의 구체적인 시행안 이런 것을 조기도출 1월 30일까지 하자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는 유럽구제금융확충을 좀 앞당기자는 내용이었다. 유럽구제금융 확충에 대한 얘기는 ESM 재원확충을 위한 유럽국가들의 자금투입 시기를 앞당기고 EFSF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 ECB가 EFSF에 대출하는 것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검토를 요청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종합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특별히 달라진 내용이 있다기 보다는 지난 EU 정상회의에 있었던 내용들에 대한 일정조율이란 측면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큰 흐름에서 보면 유로존 이벤트는 과거에 보면 유동성 공급이라든가 이런 단순한 구제금융들이 실효성 의문이 나왔던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대책이었다. 하지만 최근 재정협약에 대한 실행 방향에 대한 도출이 나오면서 구제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나온다는 측면에서 큰 흐름에서 보면 긍정적이다. 지난 12월만 해도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발행금리 추이를 보면 직전 월에 비해 상당히 낮은 조달금리로 발행했다. 그래서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다시 보면 발행금리가 다시 재차 상승하는 모습 보이면서 불안감을 낳고 있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헝가리 구제금융설 이런 것들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화된 유로화 가치라고 할 수 있겠다. 유로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져 있기 때문에 국채투자자들로 보면 투자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추세적 하락으로 이어진다면 국채발행 투자의혹은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최근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확충이 있어야 되겠고 유로화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최근 유로화 가치의 추세적 하락은 멈출 수 있다. 지금이 저점이다. 그렇게 봤을 때 유로화가 저점이라면 국채 투자자들에게 있어서는 투자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건은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 우리투자증권 이무진 > 국내 4분기 실적 추정치 계속 보고 있는데 프리어닝 시즌 시작하면서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4분기 실적 그렇게 기대할 건 아니라는 얘기가 상당히 많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항상 4분기가 기본적으로 추정치하고 실적치와의 괴리율이 굉장히 컸던 시기다. 가장 큰 이유는 일회성 비용이라든가 비용 대상을 12월 결산법인이기 때문에 4분기에 처리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상여금도 4분기에 지급되기 때문에 괴리율이 큰 면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실적치하고 전망치 괴리율이 낮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인식을 했으면 좋겠다. 오히려 괴리율을 미리 계산하고 순이익 실적의 방향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3분기 코스피 순이익은 16조원 정도 나왔고 4분기 전망치는 21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20% 괴리율를 보이고 있고 과대계상 정도가, 괴리율이 크지만 20% 이상 낮아지지만 않는다면 전반적으로 순이익 실적의 방향은 우상향하는 것이다. 현재 코스피가 1850선까지 올라와 있는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만 보면 8.7배 수준에 불과하다. 역사적 평균을 하회하고 있고 현재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유로존 이슈가 1분기 내내 악재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구적인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피그스 국채만기 이슈가 계속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항상 주기적인 악재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겠다. 따라서 민감도는 낮아질 것이다. 오히려 중국 춘절과 미국 경기회복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런 쪽의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중국 춘절 소비를 겨냥한 IT 필수소비재 업종과 중장기적으로 2분기까지는 상승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경기방어주보다는 경기민감주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독일서 일란성 네쌍둥이 탄생…1,300만분의 1 확률 ㆍ그렇게 듣고 싶던 말 `아빠가 제일 좋아` 영상 화제 ㆍ귀여운 中 리포터의 비명 `이게 무슨 소리?` ㆍ"신성일 상관 없어"엄앵란 100억 대박 도전 ㆍ문재인, 아내와"연애 아닌 면회의 역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