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1.10 15:05
수정2012.01.10 15:05
강남구는 지난 2010년 11월 계약심사제를 처음 도입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3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심사제란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사업발주 전에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강남구는 계약심사제가 큰 성과를 보여 올해부터 계약심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기존 5천만원에서 3천만원 이상으로, 용역은 3천만원 이상에서 2천만원 이상으로, 물품구매 제조도 2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 이상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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