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2010년 11월 계약심사제를 처음 도입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3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심사제란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사업발주 전에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강남구는 계약심사제가 큰 성과를 보여 올해부터 계약심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기존 5천만원에서 3천만원 이상으로, 용역은 3천만원 이상에서 2천만원 이상으로, 물품구매 제조도 2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 이상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독일서 일란성 네쌍둥이 탄생…1,300만분의 1 확률 ㆍ그렇게 듣고 싶던 말 `아빠가 제일 좋아` 영상 화제 ㆍ귀여운 中 리포터의 비명 `이게 무슨 소리?` ㆍ"신성일 상관 없어"엄앵란 100억 대박 도전 ㆍ문재인, 아내와"연애 아닌 면회의 역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