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상생 펀드를 조성합니다. 제일모직은 오늘(10일) 의왕R&D센터에서 하나은행과 50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 운영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펀드는 제일모직이 300억원을 내놓고 하나은행이 200억원을 대출한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 협력사들에게 1.8%p의 이자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3천개사 이상의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 결제 대금 지급을 월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100% 현금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매담당 임원 평가항목에 동반성장 실적을 반영해 올해 임원평가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독일서 일란성 네쌍둥이 탄생…1,300만분의 1 확률 ㆍ그렇게 듣고 싶던 말 `아빠가 제일 좋아` 영상 화제 ㆍ귀여운 中 리포터의 비명 `이게 무슨 소리?` ㆍ"신성일 상관 없어"엄앵란 100억 대박 도전 ㆍ문재인, 아내와"연애 아닌 면회의 역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