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사부 최승욱의 오후장 스몰캡 Focus 종목] 농우바이오, 국내 최고 종자산업 기업...정부정책 기대감 부각!! 지난해는 미국,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국내 농가들을 한숨 짓게 만든 한해였다. 정부는 FTA 발효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10년간 농/어업 시설 현대화 지원액을 10년간 10조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런 정부 정책에 발 맞춰 종자업체들도 활발하게 움직였다. 국내 최대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가 지난해 종자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우리나라가 종자 수출 강국으로 가는 길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1995년 50만 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종자수출 확대에 노력해 온 결과, 올해 종자수출 1,360만 달러를 달성했다. 농우바이오의 수출액이 올해 채소종자 전체 수출액의 절반 수준을 차지할 정도이다. 농우바이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인도에 현지법인과 연구소를 설립하며 자체 보유중인 5,000여 점의 유전자원과 44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품종 개발 등을 통해 세계 50개국에 종자 수출 등 활발한 교역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종자산업은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인 채종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구시설을 확충하고, 현재 채소종자 외에 식량작물, 화훼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0년 종자수출 1억 달러 달성을 통해 세계 10위 종자기업이 되겠다고 자신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의 향후 행보에 주목해보자.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MB 방중의미` 中 전문가들 다양한 분석 ㆍ`준비~땅!` 깜찍 새끼 고양이 출발 영상 눈길 ㆍ번지점프 줄 끊어져 20대女 추락 `구사일생` 생생영상 ㆍ티파니-정모, 키스신 포착! 꼭 끌어안고... ㆍ원빈 옆 미녀 굴욕? 송혜교-윤은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