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한금융그룹이 2012년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전략 목표를 정했습니다. 한동우 회장은 새롭게 진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새로운 진화`라는 올해 전략 목표를 밝혔습니다. 경영환경은 어려워지는 가운데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점 추진 전략으로는 `견고한 조직 역량`, `융복합 경영`, `따뜻한 금융`을 수립했습니다. 우선 `견고한 조직 역량`은 저성장 기조와 불확실성을 대비한 방어전략입니다.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융·복합 경영`은 환경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격전략입니다. 스마트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그룹 내부역량을 결합하고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프라이빗뱅킹과 자산관리를 합친 PWM센터처럼 사업부문을 융합하는 등 매트릭스 조직 체제를 정비해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업의 패러다임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동우 회장은 "이익이 고객과 같은 쪽을 향해야 한다"며 "공생하기 위해 새롭게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WOWTV-NEWS 김동욱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얼마나 추웠으면 ‘이불 싸매고 지하철 기다려’…“여긴 어디, 난 누구?” ㆍ안젤리나 졸리 도플갱어 미녀 등장 `당신의 브래드 피트 되고파` ㆍ`이 분이 궁극의 미녀?` 유명 미녀들 얼굴 조합 눈길 ㆍ대전 폭발음 `소닉붐 아니라고 했지만...` ㆍ투명 망토 기술 개발, 실제실험 성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