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금연초로 흡연 연기를 연습한 사연을 털어놨다. 4일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영화 `페이스 메이커` 호프 데이에 참석한 고아라가 흡연 연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날 고아라는 "흡연 연기를 할 때 자세가 자연스러워야해서 금연초로 연습을 했다. 처음 금연초를 피워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자세 검사 맡느라 감독님 앞에서 금연초를 피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쉽게도 고아라의 흡연 연기는 영화에서 3초 정도 나온다고. 고아라는 "어색해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아쉽다. 금연초를 피우며 감독님과 맞담배까지 피웠는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남을 위해 30km만 달려온 페이스 메이커 마라토너 주만호가 생애 처음으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가 출연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X-마스 선물이 감자, 데오드란트?` 폭발한 아이들② ㆍ최고급 상징 롤스로이스, ‘중국 고객을 잡아라’ ㆍ다스베이더 버거, 요다 버거 등장에 눈길 ㆍ연령별 "짝 찾기" 노하우, 20대 기회 활용 - 30대 자신을 알아야 ㆍ`짝` 모태솔로 특집, 연애 못한 별의별 사연 다 모였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