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IT수출이 전년보다 2% 증가한 1천569억7천만 달러를 나타내며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5일) 2011년 IT 무역수지가 전체 무역수지의 2배를 넘는 754억5천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스마트폰이 연간 1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 등극에 크게 기여했고, TV도 3D, 스마트TV에 힘입어 4.8% 수출 증가를 보였습니다. 반도체는 단가급락으로 수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시장점유율은 크게 증가해 사상 처음 60%대를 돌파했고, 시스템반도체가 연간 200억 달러의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반도체 500억달러 수출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지경부는 "2012년에도 글로벌 IT 시장의 성장 정체가 예상되지만 우리나라는 강점이 있는 스마트폰과 시스템반도체, 스마트TV 등 융합형 제품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해맞이 암스테르담男 엉덩이 불꽃쇼, 시민들 환호 ㆍ中 `사회주의 해친다` TV 오락프로 70% 폐지 ㆍ살 덕분에 2살 조카 살해 혐의 풀린 470kg 비만녀 ㆍ연령별 "짝 찾기" 노하우, 20대 기회 활용 - 30대 자신을 알아야 ㆍ`짝` 모태솔로 특집, 연애 못한 별의별 사연 다 모였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