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1.05 10:17
수정2012.01.05 10:19
신한은행이 올해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물론 서민 수수료 인하에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한 통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그룹이 발표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내리고 서민 수수료도 추가로 인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신한은행이 출시할 예정인 중소기업 지원 전용상품을 통해 대출금리를 낮춰 중소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5세 이상 노인, 미성년자 등을 위한 수수료 면제·인하 방안도 내놓기로 했습니다.
서 행장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연동하던 가계대출 금리도 개편해 서민들이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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