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다시만난 황정민-엄정화 커플 “꿈은 이루어 지네요”
[이정현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2005년 개봉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부부로 만난 황정민-엄정화 커플이 감회를 전했다.

1월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댄싱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연출을 담당한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황정민, 엄정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언론시사회가 끝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황정민은 ‘다시 만나게 됐는데 연기 호흡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엄정화를 처음 만났다. 당시에는 매우 조심스러웠다. 다른 커플들과 함께 출연했었는데 당시 우리 둘이 출연하는 영화를 찍자고 농담처럼 이야기 했었다. 그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다. 역시 꿈은 이루어 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이번 작품은 너무너무 편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조심했었는데 이제는 섯불리 뭔가 하더라도 서로 이해해 준다”고 전했다.

황정민의 대답에 엄정화는 “영화를 보니 보기에도 어울리고 영화도 잘나온거 같아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댄싱퀸’은 어떨결에 서울시장 후보가 된 황정민(황정민)과 댄스가수가 꿈이었던 왕년의 ‘신촌마돈나’ 엄정화(엄정화)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월1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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