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주목해야 될 첫 번째 뉴스는. 에듀원 김준연 >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뉴스를 첫 번째 뉴스로 꼽을수 있겠다. 삼성전자 4분기 매출이 워낙 좋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도 신고가를 내고 있다. 오늘은 약간 조정을 받고 있지만, 4분기 매출이 43조에서 48조 정도 영업이익이 적게는 4조5천억원, 많게는 5조3천억원까지 내다보는 증권사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2010년 2분기에 기록했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과연 돌파할 수 있느냐이다. 5조가 넘으면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도체나 스마트폰 부분이 특히 급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뒷받침이 됐고 주가는 계속 신고가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전반적인 IT쪽의 드라이브 때문에 전반적으로 IT업종이 시총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래서 2005년 말 이후에 IT 업종 전체 시총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25%정도 차지하고 있고 삼성전자 시총은 162조 정도고 유가증권 시장 내에서 15%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계속 IT쪽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대표성을 말해주는 데이터가 있는데 글로벌 IT 업체 중에 시총률 5위가 됐다. 이것은 당연히 글로벌에서 1~2위 업체들 알겠지만 애플, MS, IBM, 구글 다음에 5위라고 한다.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쪽에서는 애플 다음으로 글로벌 2위라고 하니까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련된 여러 가지 부품주들도 계속 주가에 흐름을 줬다. 그래서 이번에 6일 실적발표 때까지 IT 흐름들 계속 봐야 되는데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을 계속 보면서 삼성전자의 강한 흐름을 탈 수 있는 부품주까지 봐야 될 것 같다. 관심주로서는 삼성전자와 부품주 중에 유진테크, 하나마이크론, 네패스 같이 시스템 반도체 쪽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업체를 봐야 될 것 같다. 앵커 > 관련된 업체들 종목중에서 집중적으로 좀 더 눈 여겨 볼 만한 종목은 어떤 게 있나. 에듀원 김준연 > 삼성전자를 트레이딩 관점에 보는 분들 많지 않을 것 같다. 부품주들을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유진테크라는 회사를 얘기하겠다. 국내 대표적인 정공정 장비 전문 제조업체다. 삼성전자에 하이닉스가 주요 납품처라고 얘기할 수 있겠는데 낸드, 시스템LSI. 즉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에서 설비증설의 최대 수혜자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내년 삼성전자는 14조의 공격적인 반도체 투자가 있다. 중국 공장 신설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하이닉스가 SK그룹으로 편입이 됐기 때문에 투자가 확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부분들이 수혜다. 4분기 매출 108% 영업익 61% 정도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그리고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든 부분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주가는 계속 신고가를 내고 있고 눌림목을 트레이딩 관점으로 보면 될 것 같다. 내년도 매출도 역시 60% 이상 증가한다. 그래서 내년 매출 2040억 영업익이 66% 증가한 475억 정도로 전망되기 때문에 계속 봐야 될 것 같고 어떤 리포트에 보면 2017년 정도에 연매출 1조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긍정적 리포트도 있다. 에듀원 김준연 > 두 번째는 새로운 시장의 기술적인 메가트렌드라고 볼 수 있는 음성인식 관련된 내용이다. 삼성, LG 음성인식 스마트TV에 올인했다는 기사를 보겠다. 이번 CES 2012에는 이건희 회장부터 국내 IT쪽 거물들이 총 집결하게 됐다. 주로 삼성과 LG CEO도 총 집결하는데 이 부분에서 스마트TV가 강조될 것 같다. 지난 시간에 스마트 TV 아몰레드 관련된 부분을 얘기했었는데 음성인식 기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스마트TV의 음성인식 기능을 전면 내세웠다. 채널조작, 음량조절, 원하는 기능 음성 호출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을 이번에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전자도 질세라 음성인식을 전문으로 하는 매직리모컨을 이번에 CES에서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주로 인터넷 검색, 문자입력,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한다. 결국엔 이런 음성인식 기술 자체가 얼만큼 정확하게 인식하느냐. 작동이 편리하느냐. 그것들이 관건이 될 것 같다. 그런 부분도 있어서 삼성과 LG 불꽃 튀는 대결을 이번 CES에서 보면 될 것 같다. 애플 스티브잡스의 유작 아이폰4S 역시 SIRI라는 음성기술이 채용돼서 상당히 반응을 일으켰다. 올 상반기에는 애플이 SIRI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iTV를 공개할 것 같다. 애플 iTV가 공개되면 다시 한 번 음성인식과 관련된 기술들이 한 번 시장에 전면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브잡스가 키보드에서 마우스를 개발함으로써 자유롭게 했고 마우스에서 음성으로 자유롭게 되는 기술의 진화가 이뤄지고 있다. 관심주는 음성인식 기능주가 되겠는데 국내에 많지 않다. 4가지 업체 정리했는데 파인디지털, 블루콤, 디오텍, 브리지텍 눈여겨 봐야겠다. 에듀원 김준연 > 관련된 종목은 파인디지털, 블루콤, 디오텍, 브리지텍 4종목이 있다. 이 가운데 파인디지털이란 종목에 대해 얘기하겠다. 파인디지털은 네비게이션 전문업체다. 파인드라이브란 프로그램 브랜드 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회사인데 이 회사가 국내에서는 음성 기술이 뛰어난 ETRI 국책연구기관과 조인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 하고 있다. 이점을 주목 해야 될 것 같다. ETRI가 주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이 회사가 유저인터페이스에 맞는 그런 고급형 기술을 개발한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음성인식 기술 상업화 해서 음성 네비게이션을 개발했다. 그래서 판매하고 있고 이 음성인식 기술은 ETRI에서 4년간 400억 연구비용을 투자한 제품이고 90% 정도 음성인식 성공률이 있다. 아주 좋은 기술이다. 특히 지금 네비게이션 트렌드가 음성으로 하는 네비게이션이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년대비 2배 정도 증가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해야 될 부분이 음성인식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이 변화하고 있는데 1조 5천억 정도 생산유발 효과가 있는 국책과제가 있다.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통번역할 수 있는 기술인데 이 기술에 파인디지털이 참여하고 있다. 기술개발이 12월에 끝났다. 3월부터 일반 보급이 될 것 같고 여수엑스포라든지 인천 아시안 게임에 이 기술이 보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인디지털은 이 기술을 이용해서 응용 교육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돼서 향후 그런 부분들 봐야 될 것 같고 이 회사는 자산규모가 좋다. 자산가치 우량 기업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자산규모가 742억정도 되고 bps가 7천원 정도 수준인데 시가총액 290억 밖에 안되니까 상당히 저평가 돼 있다. 향후 CES를 비롯해서 애플 iTV든지 음성인식 관련 부분들이 시장에 메가트렌드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살 덕분에 2살 조카 살해 혐의 풀린 470kg 비만녀 ㆍ中 새해 첫날 "억울함 호소" 톈안먼 광장서 연쇄분신 ㆍ캥거루에 맞아 죽을 뻔한 7세 소녀 ㆍ`아저씨 콜라 있어요?` 북극곰이 들이대네 ㆍ타블로 학력위조 주장했던 ‘타진요’ 왓비컴즈 얼굴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