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5일부터 전국 95개 점포에서 ‘겨울상품 대방출 기획전’을 열고 겨울 의류 가전 내의 등을 최대 50% 싸게 판다.

‘베이직아이콘 여성 패딩 조끼’와 ‘베이직아이콘 등산 폴라플리스 조끼’, ‘베이직아이콘 남성 캐시라이크 스웨터’, ‘베이직아이콘 아동 패딩 점퍼·조끼’ 등을 1만원 균일가에 팔고, ‘베이직아이콘 성인 패딩 점퍼’는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난방가전은 모두 15개 품목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50% 인하해 판매한다.‘선풍기형 히터’가 2만8000원, ‘원통 히터’가 4만원, ‘이음 고급 온열 극세사 요’가 4만5000원이다. 이밖에 아동·성인 내의 세트 400여개 품목을 20%, 담요 30여개 품목을 40% 인하해 판매한다. 유소현 롯데마트 의류팀장은 “강추위가 이어지고 설 명절도 앞두고 있어 예년보다 2~3주 빨리 가격 인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