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회사 애경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받기 위해 20~30대 주부 사이버모니터 20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주부 사이버모니터는 7월까지 6개월동안 △설문조사 △광고 아이디어 △제품 의견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200명은 활동 내역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고, 이 포인트에 따라 애경의 제품을 사용할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방법은 애경 홈페이지(www.aekyung.co.kr)의 ‘AK사이버모니터’ 코너에서 지원서를 작성,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이달 27일 애경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