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초반부터 라이벌 구도 흥미진진!
[오선혜 기자] '초한지'의 본격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1월2일 첫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 정경순, 이하 '초한지')에서는 천하 그룹 임상 실험 참가자들이 외부와 일체 접촉이 단절된 채 신약을 투여 받았다.

이 과정에서 신약 개발 비밀 연구원 차우희(홍수현)가 등장해 유방(이범수)과 최항우(정겨운)가 포함된 임상 실험 참가자들에게 주의를 줬다.

선수금을 미리 받은 실험 참가자들은 다들 안대를 쓴 채 비밀 연구소로 이동했다. 이에 경쟁 제약 회사 스파이로 잠입한 항우는 의자에 몰래 추적기를 붙여 차량의 미행을 도왔다.

그 시각 골프장에 나온 천하 그룹 진시황(이덕화)은 두 차례나 연속해서 날아 온 골프공을 피하며 노발대발했다. 이 때 반대편에서 경쟁사 장초 그룹의 오지락(김응수) 회장이 등장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진시황을 도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골프채를 들고 달려들어 싸우기 시작했다. 이를 본 양쪽 회사의 직원들 역시 함성을 지르며 서로 난투극을 벌여 골프장 스프링 쿨러까지 작동시켰다.

한편 유방은 임상 실험 내내 신약 실험의 보안 체제와 약점을 파악중인 항우의 행동거지를 주시하며 태클을 걸어 항우의 신경을 곤두서게 했다.

게다가 극 중반 유방 또한 호해(박상면)의 사주를 받아 임상 실험자를 가장해 연구소에 잠입한 사실이 밝혀지며 항우와 본격 라이벌 관계를 예고했다. (사진출처: SBS '초한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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