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일 LS산전에 대해 "올해 신규 사업의 성장통을 극복하고 질적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004년 이후 영업익은 1400억~1600억원 사이의 박스권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는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영업익은 202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 교통·사회간접자본(SOC)과 전력 시스템 등 수주 사업부의 잔고 대폭 증가 ▲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 ▲ 신규 사업 손실 규모 축소 예상 ▲ LS메탈과 해외 법인의 성장세 지속 등이 성장에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노후 전력 설비 교체 예산으로 1조7000억원이 확보됐다는 것과 한국전력의 피크 요금제의 적용이 확대된다는 것도 긍정적 요인으로 들었습니다. 이에 키움증권은 LS산전에 대해 투자의견`매수`와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쌍둥이 달 탐사선, 쌍둥이 달 찾아나선다 ㆍ[TV] 세계속 화제-美 타임스퀘어 광장서 새해맞이 축제 ㆍ`연초부터 종말론?`…"검은새떼 사체들, 불꽃놀이 때문" ㆍ카카오톡 이모티콘, 왜 아이폰에서 더 비쌀까? ㆍ진지한 뉴스에 채팅용어 시력검사표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