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마株 중심 단기매매 전략 유효"-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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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일 정보기술(IT) 및 테마주 중심의 단기 매매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류용석 애널리스트는 "주식 및 현금비중이란 자산배분 측면에선 중용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IT주와 테마주 대응을 통한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수익률 제고 전략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증시 환경 여건상 현재와 같은 교착 상태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투자가들이 새로운 대안을 찾기 보다는 현재 이목이 집중된 IT와 일부 테마주에 더욱 몰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1월엔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강세를 나타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코스닥시장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증시가 소강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비중이 유가증권시장의 80% 수준에 육박하는 등 코스닥시장이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탈출구임이 재확인되고 있다"며 "증시의 추세는 불확실하지만 트레이딩은 충분히 가능한 영역"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류용석 애널리스트는 "주식 및 현금비중이란 자산배분 측면에선 중용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IT주와 테마주 대응을 통한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수익률 제고 전략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증시 환경 여건상 현재와 같은 교착 상태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투자가들이 새로운 대안을 찾기 보다는 현재 이목이 집중된 IT와 일부 테마주에 더욱 몰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1월엔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강세를 나타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코스닥시장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증시가 소강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비중이 유가증권시장의 80% 수준에 육박하는 등 코스닥시장이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탈출구임이 재확인되고 있다"며 "증시의 추세는 불확실하지만 트레이딩은 충분히 가능한 영역"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