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美기술주 IPO, 닷컴버블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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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정보기술(IT) 업체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1990년대 말 닷컴버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올해 페이스북 등 최소 14개 인터넷업체들이 IPO에 나서 총 11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닷컴버블 붕괴 직전인 1999년(185억달러) 이후 최대치다.
페이스북이 IT업계 사상 최대인 100억달러 규모의 IPO를 추진한다. 이 밖에 지역정보사이트 옐프, 소셜커머스업체 리빙소셜, 클라우드업체 드롭박스가 올해 IPO에 나설 계획이다.
바클레이즈의 주식자본시장 공동책임자인 데이비드 에릭슨은 “유럽 재정위기가 해소되고 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 IPO에 나서는 기업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블룸버그통신은 올해 페이스북 등 최소 14개 인터넷업체들이 IPO에 나서 총 11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닷컴버블 붕괴 직전인 1999년(185억달러) 이후 최대치다.
페이스북이 IT업계 사상 최대인 100억달러 규모의 IPO를 추진한다. 이 밖에 지역정보사이트 옐프, 소셜커머스업체 리빙소셜, 클라우드업체 드롭박스가 올해 IPO에 나설 계획이다.
바클레이즈의 주식자본시장 공동책임자인 데이비드 에릭슨은 “유럽 재정위기가 해소되고 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 IPO에 나서는 기업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