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연말 기습처리된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에 대해 졸속처리돼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하고 앞으로 정부는 국회에서 결정한 소득세율 체계가 갖는 부작용과 공평과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기국회 때 문제점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는 총량 측면에서 규모가 더 늘어나지 않고, GDP대비 재정수지, 국가채무비율 등에서 당초 기조를 유지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해 첫 날부터 `팍스콘` 노동자 또 추락사 ㆍ새해 벽두부터 얼음물 입수한 각국 사람들 생생영상 ㆍ50대 女코미디언, CNN 새해 생중계 중 탈의 `깜짝쇼?` ㆍ카카오톡 이모티콘, 왜 아이폰에서 더 비쌀까? ㆍ진지한 뉴스에 채팅용어 시력검사표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