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도 패션 소품"…갤러리아, 작가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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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새해를 맞아 프랑스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아이작제노가 디자인한 쇼핑백과 회원카드를 2일부터 선보인다고 1일 발표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07년 유명 예술작가가 디자인한 쇼핑백과 카드를 국내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내놨다. ‘1세대 디자인’은 스페인의 일러스터 조르디라반다가 맡았었다.
이번 ‘2세대 디자인’은 회화적인 색채의 세련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갤러리아 측은 설명했다. 아이작제노는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의 유명 백화점 쇼핑백 디지인을 담당했다.
송병진 갤러리아백화점 디자인팀장은 “쇼핑백이 소비자의 패션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작가와 오랫동안 함께 연구한 끝에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