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독드래곤’ 쉽지 않았어? “노래방에서 만큼은 소심한 남자”
[우근향 기자] 배우 차승원이 노래방에서 만큼은 소심한 남자라고 고백해 화제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1년 ‘독고진’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MBC 드라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차승원을 만났다.

‘최고의 사랑’에서 ‘하트브레이커’ 노래를 독고진 버전으로 훌륭히 소화하며 ‘독드래곤’을 탄생시켰던 차승원은 이날 녹화에서 화제의 노래방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정신을 놓아야만 했다고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실 저는 노래방 가면 앉아만 있거든요. 그런데 저걸 왜 했을까?”라며 노래방에서 만큼은 소심한 남자의 모습이라고 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차승원은 리무진을 타고 이동하며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유난히 긴 몸 때문에 근래 들어 가장 불편한 자세로 인터뷰를 한다며 우스갯소리로 “차 모양은 좋은데 결국에 제가 앉은 건 이 모양 이 꼴이네요”라며 촬영 내내 ‘독고진’으로 빙의된 모습을 보여줘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연예계 소문난 몸짱 차승원이 공개하는 특별한 몸매 관리 노하우와 ‘MBC 드라마대상’에서 3관왕을 거머쥔 차승원을 위해 그의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까지 오늘 1일 오후 3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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