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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종가 맞힌 증권사는 현대ㆍ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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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증시 1825에 폐장
    현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올 폐장일인 29일 종가를 근사치로 가장 정확하게 맞혔다. 하지만 대부분 증권사들은 실제 증시 흐름과 달리 지난 주말 종가보다 소폭 오른 채 마감할 것으로 예상해 전망이 완전히 빗나갔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03%) 오른 1825.74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 하락으로 1815선에서 시작해 1806선까지 밀렸으나 장 막판 낙폭을 줄이며 강보합으로 한 해 장을 마무리했다.

    지난 주말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20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이나 투자전략팀장을 대상으로 폐장일 종가에 대한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1815선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 이날 종가에 가장 근접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분기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연초장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이번 주 지수가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며 “연말 배당락 효과도 감안했다”고 말했다.

    반면 동양 대신 NH투자 유진투자 토러스투자 하이투자 SK 증권 등은 이번 주 시장이 상승해 올해 증시가 1900선 이상에서 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증권사를 포함해 12개사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상승 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론적으로 증시는 이들 증권사의 전망과 정반대로 움직인 셈이다.

    작년 말 국내 주요 10개 증권사가 예상한 올 증시 흐름도 실제와는 크게 달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양 한화 IBK투자 등 3개사만 상반기 지수가 높은 상고하저를 예상했을 뿐 삼성 우리투자 등 대부분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지수 고점도 하나대투증권이 2720까지 예상하는 등 대부분 2400선 안팎을 내다봤다.

    올 지수 저점도 우리투자 SK 삼성 하이투자 하나대투 등은 1900선을 예상했다. 하지만 올 코스피지수는 지난 9월 1650선까지 밀렸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가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엇나가면서 지수 전망치도 실제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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