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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한령 해제되면 에스엠 주가 오른다…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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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가 13만원→14만원
    그룹 라이즈./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그룹 라이즈./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유안타증권은 9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높였다.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모멘텀, 엑소 컴백, 저연차 아티스트의 실적 기여도 확대 등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직전 거래일 종가는 11만7900원이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에스엠에 기대되는 투자 포인트는 중국 한한령 해제 모멘텀, 엑소의 컴백, 라이즈·NCT WISH·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지식재산권(IP)의 빠른 수익화에 따른 실적 기여 비중 확대, 신인 보이 그룹 데뷔, 디어유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 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한령 해제 기대감은 주가 하단을 끌어 올리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 수준으로 투자 매력도가 충분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봤다. 에스엠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905억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377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매출액 3151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을 밑돈다.

    이 연구원은 "NCT 드림 100만장, 라이즈 70만장, 하츠투하츠 45만장을 포함해 총 앨범 판매량은 약 295만장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일부 IP의 판매량이 줄었다. 팬덤 규모 축소 영향보다는 소비 다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원 매출은 250억원 내외로 견조하고 굿즈(MD) 매출 판매 호조세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공연 부문에서도 총 모객 수가 90만명 내외로 연간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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