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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하루만에 하락 전환…시총상위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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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재차 불거진 유럽 우려 등으로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7포인트(0.58%) 떨어진 512.25를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뉴욕 증시가 유럽 우려와 인텔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하락 마감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영국을 제외한 유럽연합(EU) 26개국이 합의한 신재정협약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개인이 1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서 1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운송, 기계·장비, 오락·문화 등이 1% 넘게 떨어지면서 비교적 낙폭이 크다. 기타 제조, 소프트웨어, 비금속, 화학 등 일부 업종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다. 안철수연구소와 메디포스트를 제외한 시총 1∼10위권 전 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4개 등 23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540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24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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