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협회 연례만찬…박진 의원·박재완 장관 등 참석
한국과 영국의 정치인 기업인 등의 모임인 한영협회가 주한 영국대사관과 함께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례만찬을 개최했다.

만찬에는 스코트 와트만 주한 영국대사와 한영협회 회장인 박진 한나라당 의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한영협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영국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의 주인공인 골디락스가 발견한 화목한 곰의 집은 우리가 찾고자 하는 목표”라며 “일자리를 창출해 중산층을 두텁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