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행장 하춘수) DGB봉사단 30명은 7일 대구 두류공원 이동급식소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조성한 ‘DGB Love Fund’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노숙자 등 8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대구은행은 연말을 맞아 연탄 및 김장나눔,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희망2012나눔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