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라프칙 美판매법인 사장, 현대차와 2년 재계약
크라프칙 사장은 임기 만료를 앞두고 ‘포드 복귀설’이 나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 “크라프칙 사장이 미국 포드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드가 현대차의 마케팅 기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핵심 인력 영입에 나섰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크라프칙 사장과 재계약을 맺은 만큼 미국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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