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중국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화차이나가 중국 쓰촨성(四川省) 정부와 포괄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은 30일 향샤오샹 쓰촨성 부성장과 꺼홍린 청두시장 등과 함께 제조와 건설,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협력을 협의했습니다. 또, 청두시 산하 금융지주인 청두투자홀딩스와 사업 합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금춘수 사장은 "쓰촨성과 청두시에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한화그룹의 중국 서부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2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의 중점사업인 서부대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오메가-3, 기억력 개선 효과 ㆍ출구없는 자녀의 스트레스, 당신은 아시나요 ㆍ선종구-유경선 회장, 하이마트 각자 대표 ㆍ[포토]수퍼걸 카라, 日서 ‘베스트 드레서’ 수상 ㆍ[포토]원숭이가 옷벗긴 대만 미녀, 인터넷 유명인사 등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