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숭실대에 `정주영 창업캠퍼스`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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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사장 정진홍)은 오늘 오전 숭실대학교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영 창업캠퍼스`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6층, 지하 4층 총 5천3백 평방미터(약 1천6백평) 규모의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민간 종합창업지원기관으로 아산 정주영 선생의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실천하기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창업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특별 강의를 포함해 마케팅, 재무, 영업 등 창업에 필요한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 집단의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은 향후 ▲ 16개 시도별 창업캠퍼스 설립 ▲ 엔젤투자 활성화 지원 ▲ 창조적 기업가정신 확산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숭실대학교는 이미 오래 전부터 벤처중소기업센터와 중소기업대학원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지난 1998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내 수강과목으로 `정주영 창업론`을 개설해 지금까지 13년간 예비 청년 사업가들을 육성 해왔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러한 정신을 높이 평가하여 숭실대학교를 `정주영 창업캠퍼스`의 첫 번째 협력대학으로 선정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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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