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28일 지난달 국내 카드승인실적이 39조9천억원으로 전달 39조6천억원보다 0.8%(3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드승인실적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국외신용판매, 기업구매카드, 승인취소 실적을 제외한 순수 국내 신용판매 승인 결과를 말한다. 지난달이 9월에 비해 영업일수가 하루 더 길어 실적은 사실상 전월 수준이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5월 이후 카드사용 증가세가 줄고 있는데 이는 민간소비 지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금융 당국의 카드사 규제가 심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현대기아차, 美 자동차 브랜드 평가 공동 1위 ㆍ아이폰4S, 일부 기능 국내서 장애 ㆍ전당포에 맡길 금 값에 격분..살인미수 주부 기소 ㆍ[포토]獨, 6kg 자연분만 출산.. 최대 아기 `지하드` ㆍ[포토]올해의 단어 `쥐어짜인 중산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