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겨울철을 앞두고 전력난 해결을 위한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연설을 통해 "정부는 발전소 건설을 포함해 전력공급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지만,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따라가기가 벅찬 실정"이라고 밝히고 "전력 문제는 단순한 에너지 절약 차원이 아니라, 위기관리 차원에서 국민 모두 절박한 심정으로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내 난방온도 낮추기와 불필요한 조명 끄기, 에너지 효율 높은 제품 사용 등 생활에서 전기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과 시민단체,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갤럭시S2 LTE" 일본 출시 ㆍ서울시, 택시 승차거부 특별단속 ㆍ정시아, `붕어빵` 아들 공개.."폭풍성장 기대" ㆍ[포토]법관, SNS서 막말하면 징계 처벌 ㆍ[포토]올해의 단어 `쥐어짜인 중산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