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금 7월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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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금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평균 0.04%, 수도권과 신도시는 각각 0.02%와 0.01%씩 내림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114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당분간 아파트 매매가는 약세를 보이겠지만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철이 시작되면 인기 학군을 중심으로 서서히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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