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청룡 영화제, 이시영 ‘고자전’의 굴욕

[최윤진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발음 실수담이 공개돼 화제다.

11월27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청룡영화제의 실수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이 레드카펫에 오르자 멀리서 본 취재진들은 탕웨이로 오인해 “탕웨이다”고 소리쳐 문채원을 당황하게 했다.

영화배우 고수는 수상 진행 도중 콧물이 흘러내려 흐르는 콧물을 참더니 결국 휴지를 통원해 시원하게 코를 풀었다.

영화배우 이시영은 조연상 후보인 고창석을 호명하면서 영화 고지전을 ‘고자전’으로 불러 시상식장을 술렁이게 했다. 진행자 김용만은 “고지전이 맞습니다”고 정정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자 물건을 좋아하는 락커 김경호가 반전 스타 별별 랭킹 ‘반전 있는 스타’ 1위에 올랐다. (사진출처: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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