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증시가 한달여만에 심리적 지지선인 4,000선을 또다시 내줬다. 25일 증시에서 주요지수인 S&P/ASX200지수는 낮 12시 현재 61.50포인트(1.5%) 하락한 3,982.9를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달 5일 3,926.50을 기록했다가 이튿날 4,069.90으로 4,000선을 회복한 뒤 같은달 28일에는 4,353.30까지 상승하는 등 그동안 4,000선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유럽발 금융위기가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이후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지수가 꾸준히 하락해 결국 4,000선을 내주고 말았다. 종합주가지수인 올오디너리스도 56.80포인트(1.4%) 하락한 4,058.5를 기록하면서 4,000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오디너리스는 지난달 10일 지수 4,000선을 회복한 이후 이달들어 4,400선까지 상승했으나 유럽발 금융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아이유, `꽈당 굴욕 스타`등극‥"정신을 놓았어요" ㆍ박지만, `나꼼수` 주진우씨 고소 ㆍ"대형마트 점장이 2천만원어치 물품을.." ㆍ[포토]생후 8개월 아기 외모를 한 31세 브라질 여성 충격 ㆍ[포토]`독도는 우리땅` 개사해 `히라가나송` 제작 조혜련, 공식사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