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24일 연말에 맞춰 올 들어 두 번째 고객과의 '스킨십'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주하 코스콤 사장 등 임직원은 전날 서울 신도림동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고객 1060명과 함께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했다.

코스콤은 '고객의 행복추구'를 모토로 파워베이스(PowerBASE), 체크(CHECK), 공인인증서비스(SignKorea) 등 주요 IT서비스 이용 고객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주하 사장은 "코스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IT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작은 노력이 코스콤은 물론 나아가 IT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