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학습지업체 대교가 학교 교과 과정 학습을 돕는 공부방 사업에도 진출한다.대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 기반 내방학습 서비스 ‘대교 퍼스트클래스’를 런칭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교사가 회원의 집을 방문해 학생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는 눈높이학습지와는 달리 대교 퍼스트클래스는 회원이 공부방에 와서 학교 수업에 맞는 개념 학습과 문제풀이를 진행한다.전문교사의 체계적인 관리,과학적 진단과 처방에 따른 학습시스템,1 대 1 맞춤학습 등 ‘트리플 학습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교는 오는 22일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24일 수원,25일 대구에서 퍼스트클래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신규 개설 사업자에게는 가맹비 없이 초기 운영 물품을 제공하고 회원모집을 적극 지원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문의는 080-222-0909 또는 홈페이지(www.daekyo.com).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