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며 재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7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58포인트(0.30%) 오른 1861.6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6.80포인트 오른 1862.87로 출발한 뒤 기관과 외국인 매도로 낙폭이 커지며 장중 1835.73까지 밀리기도 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미국 은행권에 유럽 위기가 전염될 수 있다는 경고와 유럽 위기 확산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그러나 사흘 연속 하락에 따른 단기 낙폭을 의식한 개인들의 저가 매수로 다시 1860선을 회복하는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이 2900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00억원과 13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차익거래 위주로 1800억원의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계란 살때 등급 확인하시나요?"..시판 계란 10개중 4개는 저품질 판명 ㆍ`수면마취제 사망` 병원에 배상 판결 ㆍ`완벽 글래머` 윤채이 아찔한 실종패션 ㆍ[포토]터프한 텍사스 `김 여사`, 차 타고 다이빙 ㆍ[포토]혈액형별 뇌졸중 위험 차이..AB형 발병률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