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2050년 세계 100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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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광주은행이 2050년 세계 100대 은행으로 진입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16일 창립 43주년을 맞아 본점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수익기반을 늘리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2050년까지 글로벌 100대 은행으로 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1968년 설립된 광주은행이 지금과 같은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 및 고객들의 사랑과 격려 덕분”이라며 “큰 과실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뜻의 석과불식(碩果不食)’의 정신으로 공생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행장은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장기 수익기반 확충 △철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담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부단한 변화와 꾸준한 자기혁신 등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기념식 직후 송 행장을 포함한 50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생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미소금융재단에 추가 출연하는 한편 공익형 금융상품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16일 창립 43주년을 맞아 본점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수익기반을 늘리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2050년까지 글로벌 100대 은행으로 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1968년 설립된 광주은행이 지금과 같은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 및 고객들의 사랑과 격려 덕분”이라며 “큰 과실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뜻의 석과불식(碩果不食)’의 정신으로 공생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행장은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장기 수익기반 확충 △철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담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부단한 변화와 꾸준한 자기혁신 등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기념식 직후 송 행장을 포함한 50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생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미소금융재단에 추가 출연하는 한편 공익형 금융상품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