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 장기투자, 펀드는 단기투자? 잘못 알고 있는 투자상식
강성모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연구소장은 "100세 시대에는 자산배분 단계에서도 투자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은 노후대비를 위해 55세 전까지 위험자산에 투자했다가 채권이나 원리금 보장 상품으로 갈아타라고들 많이 하는데,이는 평균 연령 75~80세 때 기준이기 때문에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소장은 "지금은 수명이 더 늘어나 은퇴 이후 벌이가 없는 기간이 늘었다"며 "이는 투자 기간이 과거보다 더 길어져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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