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중소기업청과 마포구청은 40대 이상의 미취업자의 중소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2011 4050 채용박람회’를 17일 서울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시니어 재취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재취업 지원 운영기관과 중소벤처기업 60여개사가 참여해 마포구 및 인근지역 구민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기본적인 취업컨설팅,이력서 작성 및 지도,지문적성검사를 비롯해 재무컨설팅,부동산컨설팅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40대 이상 구직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02-2156-2166~8)로 하면 된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