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 장남과 내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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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은 14일 자료를 배포하고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과 탤런트 최정윤 씨가 12월 중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창업주의 친여동생으로, 현재 그룹의 대외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아들 윤씨는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이랜드그룹과는 별도로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정윤은 지난달 4살 연하의 사업가 윤 모 씨와 12월 결혼한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신혼여행은 최정윤이 출연중인 KBS '오작교 형제들' 종영 이후에 갈 예정이다.
최정윤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으며 '옥탑방 고양이' '그대, 웃어요'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