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미 폭발사고로 투자심리 위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자증권은 LG화학이 만든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에 의혹이 생겨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선우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LG화학 주가에 주된 동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11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안전성 검증 실험을 마친 뒤 폭발한 사고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볼트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LG화학이 공급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미 교통당국은 배터리 자동차가 휘발유 엔진 차량보다 화재 위험이 높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주가 할인요인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인터넷신문 광고 20%, 선정적 혹은 혐오"
ㆍ"사망설 돌던 김정일 위원장 알고보니.."
ㆍ"간밤에 나온 호재와 악재는?"
ㆍ[포토]파도 타는 염소 서퍼 "사람만 서핑하나?"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