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사망설이 돌았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군부대 공장을 시찰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중앙통신등 북한 매체들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534군부대 산하 종합식료가공공장을 시찰했다고 1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공장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 기초식품직장, 즉석쌀밥직장 등을 돌아본 뒤 "군인과 인민의 식생활을 더 풍족하게 하는 데서 공장에 맡겨진 임무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장의 생산을 더욱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 데 힘을 넣으라"고 당부했다. 시찰에는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 제1부부장이 수행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사망설 돌던 김정일 위원장 알고보니.." ㆍ"청와대 뒤 봐준다" 로얄패밀리 사칭단 검거 ㆍ최정윤 예비신랑, `100대 기업` 재벌남 ㆍ[포토]파도 타는 염소 서퍼 "사람만 서핑하나?" ㆍ[포토]바른 자세로 걸으면 다이어트에 효과 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