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 전문기업 인터지스가 오늘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지스는 지난 1956년 2월 설립된 종합물류 전문기업으로 부산항 제7부두 하역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만하역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0년 동국제강 계열사로 합병돼 상호를 `인터지스 주식회사`로 변경했습니다. 인터지스는 현재 부산과 포항, 인천, 당진 등에서 항만하역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10개 거점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육상과 해상운송 사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4억원과 134억원을 기록했으며 2007년 이후 연평균 9%의 매출증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지스의 공모 주식수는 총 583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10,000원~12,200원(액면가 1,000원), 청약 예정일은 12월6~7일, 상장 예정일은 12월16일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검찰수사 SKT, 하이닉스 단독입찰‥가격은? ㆍSKT, 하이닉스 입찰 참여 결정 ㆍ"매도타이밍 놓쳤다..내일이라도 팔까?" ㆍ[포토]"뿌리깊은 나무" 2막, 채윤과 소이 서로 알아볼 날 언제? ㆍ[포토]매일 호두 1-2알 섭취, 피부와 혈관질환에 큰 도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